2019년 8월 25일 저번 포스팅 요약 시레토코고코의 지상도보 코스를 돌고 있던 나 5호와 4호를 보고 순서대로 3호에 도착하게 된다 구름만 좀 걷혔으면 산까지 같이 조망할 수 있었을텐데 싶지만 비가 오지 않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이렇게 도중도중 시레토코에 관련된 이야기나 정보들을 적어놓기도 한다 지금 보는 것은 발자국으로 알아보는 숲의 동물들 생각보다 오르내리막이 많아서 저질체력인 나에게는 쉽지만은 않은 코스다 그래도 뭔가 숲의 상쾌함이 그대로 전해져 오는 것이 더욱 힘을 내게 만들어준다 안내도에도 나와있듯이 길이 전체적으로 3호를 끼고 돌기 때문에 계속 3호를 볼 수 있다 또 나무 뽑혀있네 호수랑 이어지는 개울이 있어서 그런지 나무판자로 길이 조성되어있다 새와 관련된 이야기도 적혀있다 실제로 정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