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에서의 교환학생 생활도 거의 막바지였고 왓카나이도 갔다오고 나서 여유를 만끽할 때 쯤 한국에서 친구들이 오사카로 놀러갈거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나도 친구도 오랜만에 만날 겸 나도 국내선 비행기편을 끊고 오사카로 놀러가기로 했다 신치토세에는 아니메이트가 있다 아침 일찍이라 문이 닫혀있지만 삿포로에 크립톤 퓨처미디어가 있고 삿포로는 눈으로 유명한 동네니까 유키미쿠 박물관같은게 있다 홋카이도는 우유가 맛있어요 여러분 난 우유 못 마시지만 부루펜 맛이 나던 그 음료수 홋카이도 한정이란 말이 보여서 무심코 사버렸다 나는 점심 쯤에 칸사이 국제 공항에 도착하고 친구들은 늦저녁에 도착한다고 해서 나 먼저 시내로 가서 아침 겸 점심으로 츠케멘을 먹도록 한다 가게 이름은 야스베(やすべえ) 2013년 6월 도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