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7일 도아이역에서 다시 열차를 타고 유자와에치고역 방면으로 가던 도중 어느 역에서 하차하기로 했다 이동 중에 찍은 사진인데 철로 사이에도 따뜻한 물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여튼 내린 곳은 이왓파라 스키죠마에(岩原スキー場前)역 주변을 둘러봐도 온통 흰 눈으로 덮여있을 뿐이었다 여튼 역 밖으로 나가기 위해서 출구로 나가본다 아무래도 다설지다보니 이런 동굴식 통로가 많은데 워낙 사람도 잘 이용 안 하는데다가 어둡다보니 이런 낙서도 적혀있곤 했다 무인역이라서 그런건지 표 수거함이 설치되어 있었다 역 밖에는 나무들이 서 있었는데 계속 쌓였던 눈이 날이 따뜻해진데다가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한 번에 뭉텅이로 쏟아지고 있었다 실제로 유자와마치를 걸어다니면서 건물 지붕에 쌓인 눈들이 떨어지는 경우를 정말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