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3일 카츠우라 전망대까지 둘러보고 렌터카를 반납하러 가기 시작했다 근데 S는 가는 도중에 있는 토요스(豊洲)라는 곳에서 살고 있기에 집 앞에서 내려주기로 했다 그러면서 겸사겸사 오다이바에서 저녁을 같이 하기로 했다 다들 햄버그가 먹고 싶다고 해서 햄버그 가게로 찾아왔다 덱스 도쿄 비치에 있었던 이 가게 이름은 1129 by Ogawa 일본 사람도 참 말장난을 좋아하는데 1129를 이이니쿠라고 읽을 수 있으며 이게 좋은 고기(いい肉)정도로 읽을 수 있다 덱스 도쿄 비치에 있다보니 밤의 오다이바의 상징 레인보우 브릿지가 앉은 자리에서 보인다 나는 햄버그와 스테이크가 반반 같이 나오는 메뉴를 선택 야경을 바라보면서 먹을 수 있었기 때문일까 가격은 조금 비쌌다만 맛있게 먹었다 밥을 먹고 나서 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