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10일 야마구치에서 빠져나와서 히로시마(広島)로 이동했다 원래는 히로시마에서는 별 계획이 없었고 히로시마에서 아는 친구와 저녁을 같이 하기로 했었는데 어쩌다보니 그게 전날 파토가 나고 일정이 붕 떠버리게 되었다 뭐 어느 정도는 마침 잘 되었다 싶었던게 근 3일간 가진 체력에 맞지 않게 약간 무리한 감이 있어서 좀 쉬어가자고 생각했다 그리고 호텔에서 잠시 낮잠을 자고 일어나니 19시였다 뭐라도 먹어야지 싶어서 바로 준비해서 나갔다 히로시마에 오면 매번 오코노미야끼를 먹는 것 같은데 여기도 맛있긴 했는데 어디였는지 기억이 안 난다 밑에는 간스(がんす)라고 해서 히로시마에서 먹는 음식인가본데 어묵에 야채와 고춧가루등을 섞은 다음 튀겨내는 어묵튀김같은 느낌의 음식이다 간스가 식감도 그렇고 그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