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7일 전 날에 집에 늦게 도착했음도 새벽에 일어나서 간 곳은 에치고유자와(越後湯沢)역 이미 갔다온 적이 있지만 눈 쌓인 모습을 보고 싶기도 해서 다시 방문했다 그러면서 겸사겸사 저번에 아쉬웠던 곳들도 다시 둘러보기로 결정 확실히 저번 초가을에 왔을 때와는 달리 겨울 스포츠를 즐기기위해 찾아온 사람들로 북적이는 에치고유자와역 신칸센이 완전히 만석이었으며 겨울 시즌에는 갈라유자와역이 임시적으로 운행하는데 대부분 거기서 내리게 된다 오랜만에 다시 찾은 에치고유자와역 아침 일찍 왔더니 눈 덮인 역을 해가 쨍쨍하게 비추고 있다 한껏 눈을 맞으며 달린듯한 모습 고드름이 엄청나게 붙어있다 여기서 다시 죠에츠선(上越線)을 타고 군마(群馬)현쪽으로 내려가게 된다 그렇게 타다가 내린 곳은 유비소(湯檜曽)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