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1일 타니가와다케에서 내려와서 다시 도아이역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버스를 타기에는 시간이 애매해서 걸어서 가기로 한다 타니가와다케와 아사히다케 사이로 유비소가와(湯檜曽川)가 흐른다 유비소 쪽은 온천마을이라는 듯 하다 아까 탔었던 케이블카가 보인다 타니가와다케를 뒤로 하고 도아이역으로 돌아간다 내리막길이라서 별로 힘이 들지 않는다 인도가 없어서 조금 위험할 수는 있지만 애초에 차가 많이 다니지 않기 때문에 괜찮다 터널 옆에 공원같은게 있다 정확히는 공원보다는 위령비가 있는 곳 같다 사람도 터널을 통해서 내려가지 않으면 내려갈 방법이 없는 것 같아서 터널로 들어간다 커브를 한 번 급하게 꺾기 때문에 차 조심하도록 하자 터널을 나오니 펜션이 있었다 요모기토우게(蓬峠)로 올라가는 길 입구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