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치기 도쿄 와이드 패스 : 3일차 (2), 5월에 눈이 쌓여있는 타니가와산

 

 

 

2019년 5월 1일

도아이역에 도착해서 버스를 타고 넘어온 곳은 타니가와다케 로프웨이(谷川岳ロープウェイ)

도아이역은 집에 돌아갈 때 둘러보기로 하고 남는 시간에 다른 곳을 둘러보기 위함이었다

 

 

 

버스로도 올 수 있지만 걸어서도 금방 도착하는 거리다

 

 

 

베이스 플라자라고도 불리는 듯 하다

 

 

 

케이블카를 타고 산 위로 올라가보려고 한다

 

 

 

버스 시간표와 노선표가 붙어있다

 

 

 

산 위의 날씨와 온도를 매일 알려주고 있었다

이 날은 구름이 끼고 눈이 230cm 쌓여있었다고 한다

 

 

 

케이블카 왕복권을 끊었다

가격은 2,060엔

 

 

 

역시 골든위크라서 그런지 사람이 꽤나 많았다

 

 

 

적설지다보니 스노우보드를 타러 오는 사람도 상당히 많았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간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오면 텐진다이라(天神平)에 도착한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올라와 있었다

 

 

 

밑에서 알려줬던 것처럼 실제로 눈도 230cm가 쌓여있었다

 

 

 

반대편 산인 아사히다케(朝日岳)에도 눈이 쌓여있었다

 

 

 

카메라 스폿도 따로 마련되어 있었다

 

 

 

땅이 진짜 미끄럽기 때문에 정말 조심해서 걸어야만 했다

5월에 이렇게 눈 덮인 산에 올 것이라곤 생각도 못했었는데

 

 

 

등산로가 있었는데 눈으로 덮여 길이 어딘지도 모르겠고 미끄러워서 과연 오르는 사람이 있을까 싶었는데 가는 분들이 실제로 있었다

 

 

 

텐진다이라에서 텐진토우게(天神峠)에 올라가는 케이블카가 또 있다

물론 한 번 더 티켓을 끊고 올라가야한다

이왕 올라왔으니 더 위에 까지 올라가보기로 한다

 

 

 

텐진토우게에 도착했더니 안개비인건지 스프링쿨러를 맞는 것 마냥 물방울이 얼굴 전체에 맺힌다

해발 1,500m라고 하는데 생각보다 높네

 

 

 

스노우보드 상급 코스를 타려고 올라온 사람들도 보인다

 

 

 

눈에 파묻힌 텐만구(天満宮)

 

 

 

뭔가 위에 정자같은게 있는데 올라가 볼 수가 없다

 

 

 

발을 한 번 헛딛으면 다시는 올라오지 못 할 것만 같은 경사

 

 

 

전망대 위로 올라오니 안개비 때문에 시야가 많이 제한되어 있었다

 

 

 

이렇게 여기서 볼 수 있는 산봉우리나 꽃들 정보를 알려주고 있었다

 

 

 

망원경도 있었지만 잘 보이지 않으니까 패스한다

 

 

 

전망대 안에는 이렇게 타니가와다케에서 찍은 사진들이 전시되고 있었다

 

 

 

이제 슬슬 내려가지 않으면 도아이역에서 다음 열차를 놓칠 수 있기 때문에 다시 타고 내려간다 

 

 

 

아까 등산을 하던 사람들이 벌써 저 위에 도착을 한 모습이 보였다

 

 

 

밑에서는 눈싸움을 하고 있는 가족들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