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25일 마침 텐진마츠리(天神祭り)가 열리고 있었다 뭔가 뱃놀이도 하고 있었고 불꽃놀이도 역시 하고 있었다 뭐 폰으로 찍어봐야 잘 나오지도 않아서 몇 번 찍고 포기했지만 만화에서나 보던 축제 게임들을 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현지인 입장에서는 뻔한 이벤트겠지만 우리는 어릴 때 이런걸 해본 적이 없으니 신기하기만 하다 가판대에서 사먹은 것들 중 제일 마음에 들었던 녀석 얼린 딸기를 갈은 다음에 연유랑 시럽을 넣은건데 축제라서 그런건지 이렇게 맛있을 수가 축제에서 어슬렁거리다가 딱 봐도 동네 양아치같이 생긴 애들이 와서 우리에게 말을 걸기 시작하더니 얘기 좀 나누다가 사진 좀 찍어달라고 해서 찍어주기도 함 2016년 7월 26일 사진은 남아있지 않은 것으로 보아 각자 자유시간을 가졌던 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