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8일 마지막으로 들릴 곳을 향해 자전거를 열심히 밟는다 소들이 있는 곳을 지나서 비포장였다가 아니다 하는 길을 따라가다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오르막길도 올라가고 어느정도 올라왔다 싶어서 바다가 보이는데 모자른건지 다시 더 올라가야한다 소코나타메이케 전망대(底名溜池展望台)에 도착한다 이 돌탑은 저번 포스팅에서 언급했던 코토모리(コート盛)와 비슷하게 만들었다고 해서 뉴코토모리(ニューコート盛)라고 부른다고 한다 혼자서 뻘짓도 해보고 뉴코토모리에도 올라가본다 바람도 꽤 불어서 오르막길을 올라온 피곤함도 가시고 경치도 좋아서 마음에 든다 뒤 쪽에는 저수지가 위치해있다 풍경도 만끽했으니 슬슬 숙소로 돌아가기로 했다 생각해보면 곧 18시였는데고 아까 소키소바를 못 먹었기에 점심에 빙수먹은게 전부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