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25일 시레토코고코를 둘러보고 우토로에서 밥도 먹은 우리는 다음 목적지로 이동을 한다 원래는 지도의 파란선처럼 334번 국도를 타고 라우스다케(羅臼岳)를 건너서 움직이려고 했지만 라우스다케를 건너는 334번 국도는 겨울 그리고 야간 시간대는 물론이고 평소에도 날씨가 안 좋으면 폐쇄가 될 정도로 험난한 길이기에 회색선처럼 한 바퀴 빙 돌아서 가기로 한다 라우스다케를 건너야 나오는 라우스(羅臼)는 다음에 운전을 잘 하게되면 언젠가 가보는 것으로 한다 가는 길 도중에 있는 오신코신폭포(オシンコシンの滝)에 들린다 이 곳이 어디에 있는지 파악하고 있지 않으면 지나치기 쉬운 곳에 있기 때문에 확인하고 가는 것이 좋다 심지어 터널 바로 옆에 있어서 지나치기 딱 좋다 많이 올라가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