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27일 송추계곡을 같이 갔었던 고등학교 동창인 C와 P랑 올림픽공원을 가게 되었다 올림픽공원 안에 주차를 먼저 하고 따릉이를 타고 돌아다니기 위해 따릉이를 찾기로 했다 근데 따릉이가 세 대 이상 남아있는 곳이 많이 없어서 앱을 계속 보면서 여기저기 찾아야만 했다 날씨가 꽤 화창했다 차는 올림픽공원역 근처에다가 세워뒀는데 따릉이는 몽촌토성역에서 빌릴 수 있었다 그래서 자전거를 끌고 평화의 광장 쪽으로 들어갔다 스케이트 장도 있어서 보드를 타고 있는 사람들도 많았다 본격적으로 자전거를 타고 공원 안을 돌아보기로 했다 지나가는 길에 보이던 소마 미술관 한성 백제 박물관을 지나면서 보였던 조각품과 구조물들 여기저기 꽃들도 많이 피어 있어서 즐겁게 다닐 수 있었다 날이 화창해서 그런지 가족들 단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