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22일 어쩌다보니 영월에 있는 하이원리조트에 하루 묵게 된 우리 가족 하루 묵고 다음 날에 집에 가기 전에 잠시 근처를 둘러보다 가기로 했다 뭔가 인스타감성의 의자배치 케이블카를 타고 백운산으로 올라가봤다 단풍이 피기는 폈는데 날씨가 안 좋았는지 상당히 시야가 뿌연 감이 있었다 다시 미세먼지가 잔뜩 끼기라도 하는건지 사실 산에 올라와서 트래킹코스를 조금 돌아볼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바람이 세고 추워서 가족들이 추워하는 바람에 그냥 근처만 둘러보기로 했다 케이블카를 타고 하이원탑으로 올라왔었는데 기본적으로 트래킹 코스를 돌거나 아니면 스키나 보드를 타는 곳이라서 그런지 그 외에는 뭔가 할게 많이 있는 편은 아니다 전망대 레스토랑 정도가 있다고 보면 될 듯 노랗게 울긋불긋 한쪽에 하트 구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