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23일 우리가 일찍 일어났어야 하는 이유는 곧 우리가 카가와현(香川)에 왔다는 것 우리가 카가와현에 왔다는 것은 곧 우리는 우동을 먹어야 한다는 것 16년 JR 전국 패스 때도 왔었고 그 맛을 잊을 수 없어서 다시 찾은 우동 가게 가모우(がもう) 오늘은 애초에 일찍 일어나서 거의 개장 시간에 맞춰서 왔기 때문에 사람이 많이 있지는 않았다 그래서 수량도 충분히 많이 남아있었기 때문에 뒤에 사람이 못 먹으면 어쩌나 같은 부담없이 사리 두 개에 튀김까지 얹어 먹었다 다음에 또 올 수 있으면 와야지 우동의 마무리는 옆에서 파는 소프트콘으로 다음으로 먹으러 달려온 곳은 타니카와베이코쿠텐(谷川米穀店) 과연 이런데에 우동 가게가 있을까 싶은 곳에 가게가 떡하니 있어 차가 없으면 못 온다고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