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2.22 도쿄에서 나고야(名古屋)까지 타고 온 심야버스에서 내리니 딱 아침 7시였다 잠을 좀 불편하게 잔건 둘째치고 제일 큰 문제가 무엇이였나 하면 아직 호텔 체크인 시간이 아니기 때문에 어디서 샤워를 할 수 없었다는 점이다 그래서 우리는 적당히 근처 화장실에서 양치와 세수를 하고 나고야에서 우리를 가이드 해줄 F씨를 기다리기로 했다 F씨는 아이치(愛知)현 중심부인 나고야시가 아닌 아이치현 토요카와(豊川)시에서 살고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꽤 먼 곳이었기에 우리를 픽업하려면 꽤 시간이 걸릴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우리는 어디 적당히 걸어다니며 시간을 때우다가 F씨를 만나게 되었다 정확히 어디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오스칸논(大須観音)역 근처였다 나고야에서 먹는다는 타마센(たません) 이름만 보면 달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