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7일 쿠라시키 미관지구에서 오카야마로 돌아와서 이온몰에서 대충 저녁을 때웠다 그리고 밤의 고라쿠엔을 둘러보러 다시 발걸음을 옮겼다 다시 버스를 타기 위해서 오카야마역으로 아까 낮에 봤었던 고라쿠엔 전용 직통 버스를 타기로 한다 오카야마역 앞의 분수는 밤에도 뿜기를 멈추지 않는다 설마하는데 저 흘려쓴 한자를 고라쿠엔(後楽園)으로 읽는건가 여튼 고라쿠엔 도착 밤이다 보니 역시 라이트업을 해놓고 있었다 이미 20시를 넘긴 시점이다보니 라이트업이 되지 않은 곳은 많이 어둡다 내 기억으로는 입장권은 당일은 계속 효력이 있기 때문에 재입장 가능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뭐라고 해야할까 생각보다 라이트가 세지 않기 때문에 나름 정갈한 맛이 있다 낮의 엔요테이와는 다른 분위기를 풍긴다 저녁에 라이트업을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