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8일 고베 메리켄파크 오리엔탈 호텔에서 조식을 배부르게 먹고 나서 우리는 새로운 숙소를 향해서 움직였다 **E에게 사진을 일부 제공받아서 업로드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이제 와선 롯코미치(六甲道)역을 몇 번이나 왔는지도 모르겠다 너무나도 익숙해져버린 이 풍경들 조금 언덕을 올라가서 호텔 셔틀버스를 기다린다 그간 롯코산은 케이블카로만 올라갔었기 때문에 잘 몰랐었는데 버스를 타고 올라가니 길이 상당히 험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기사 아저씨는 무심하게 속도를 팍팍 내고 있어서 조금 무서웠다 우리가 묵을 숙소는 롯코산호텔(六甲山ホテル) 한큐(阪急)에서 운영을 수탁하던 곳이었는데 2018년 1월 1일부로 폐업했다고 한다 근데 조금 찾아보니 2019년 7월에 롯코산 사일런스 리조트(六甲山サイレンスリゾー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