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9일 이 날은 후라노(富良野)를 들리기로 했다 지금 생각하면 이 여행 중에서 제일 아쉬움이 많이 남았던 날이 아닌가 싶다 후라노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들리지 않았다는게 제일 문제였던 것 같다 일단 후라노에 도착을 했다 후라노까지는 삿포로에서 후라노까지 타키가와를 한 번 들리고 직통으로 연결해주는 특급 후라노라벤더 익스프레스라는 열차를 탔던 것 같다 대개 삿포로에서 후라노까지 2시간 안팎으로 끊어준다 우리가 후라노에서 들린 곳은 카제노가덴(風のガーデン) 후라노역에서 버스타고 한 10분이면 올 수 있는 곳이다 후라노 프린스호텔이 바로 근처에 있는 곳이기도 하다 여기도 정원식으로 잘 꾸며놓긴 했지만 지금 생각하면 라벤더를 볼 수 있는 다른 농장같은데도 많은데 여길 우선적으로 골랐다는게 아쉽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