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16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했었던 이유 그것은 오직 우동을 위하여 그 뿐이었다 우동으로 유명한 카가와현에는 상당히 많은 우동 가게들이 있는데 그 중에 인기있는 가게들은 차가 아니면 가기 힘든 곳에 위치해 있는데다가 아침 일찍 열고 재료가 소진되면 바로 문을 닫아버리기 때문에 점심 쯤이면 이미 못 먹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빨리 일어나야만 했다 어제 너무 어두워서 찍지 못 했던 미나미아와지 로얄 호텔 전경 전날에 차로 이동할 때 자느라 보지도 못 했던 오오나루토바시(大鳴門橋) 토쿠시마현과 효고현의 아와지시마를 연결해주는 다리다 처음으로 들린 우동 가게 가모우(がもう) 가게 내부에 좌석이 있긴 하지만 얼마 없기 때문에 대개는 밖에서 아무데나 앉아서 간단하게 후루룩 해결하는 방식이다 면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