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꿈만 같던 황금연휴 여행이 끝나고 어느 새 교환학생 생활을 시작한지 한 달을 맞았다 원래 야행성 인간이라 생활 사이클을 바꾸는데 힘들었던 점도 있었지만 수업에서 진행하는 일본어를 들으면서 필기를 같이하면서 머릿속에 넣는 멀티가 빠르게 되지 않아서 약간 애를 먹고 있던 터였다 아키하바라역 안에서 열리고 있었던 가챠퐁페어 상시 하고 있는 것인지 비정기적으로 하고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아키하바라역을 갈 때 마다 한 번씩은 봤던 것 같다 JR오지역 근처에 있었던 시오 라멘 가게 엔야(えんや) 살짝 냄새는 났지만 시오 라멘도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준 가게다 지금은 한 번 리뉴얼을 하면서 메뉴도 싹 개편을 했었는데 이 때의 맛이 전혀 나지 않아서 많이 실망했던 기억이 있다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