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4일 아침부터 남해에서 쭉 돌다가 여수로 넘어왔다 숙소에 도착하니 이미 저녁 6시가 된 상태였다 남해에서 생각보다 많이 돌아다녀서 피곤한 상태였기 때문에 잠시 숙소에서 쉬면서 바깥을 구경했다 숙소 위치가 나쁘지 않았던게 돌산대교와 거북선대교가 다 보이는 곳이었기 때문이었다 크루즈가 어디론가 출항하고 있었고 그 뒤로 돌산대교가 보였다 왼쪽으로 시선을 돌리면 거북선대교가 눈에 들어왔고 돌산공원으로 올라가는 해상케이블카도 볼 수 있었다 그러다가 날이 어둑해졌을쯤 다음 목적지로 움직였다 여수국가산단전망대에 들려서 사진을 약간 찍어보기로 했다 Y는 사진 찍는 것을 취미로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같이 어울릴 수 있었다 여수국가산단전망대 근처에 주차장이 있어서 잠깐 주차하기에는 문제가 없었다 근데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