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15일 블로그에서도 가끔 등장하는 고등학교 동창인 P와 C와 점심을 같이 하기 위해 안양에서 모였다 안양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그대로 파하긴 아쉬워서 잠시 놀러갈 곳을 찾다가 의왕 레솔레파크로 향했다 이 때 즈음에 날이 따뜻하게 풀리고 있었던 시기였기에 가볍게 입고 나왔었는데 이 날 오후부터 갑자기 바람도 세게 불고 유난히 춥고 날이 흐렸다 꽤 추운 날이었지만 의왕레솔레 파크를 온 이유는 레일바이크를 타기 위해서였기 때문에 일단 그리로 향했다 가는 길목에 군데군데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었다 아직은 춥다는 것을 증명하듯이 못에 얼음이 끼어있는 모습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는 사람들이 지나다니고 있었다 바로 근처에 철도박물관도 있어서 그런지 철도와 관련한 것들이 왕왕 있었다 직접 페달을 밟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