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슬슬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친구인 C와 S가 와서 집 근처에 있는 쿠시카츠(串カツ) 가게로 옴 가게는 체인점으로 쿠시카츠다나카(串カツ田中)였다 여기 드링크 메뉴에 친치로링하이볼(チンチロリンハイボール)이라는게 있어서 이걸 고르게 되면 점원이 주사위를 두 개 가지고 온다 두 개의 주사위의 눈이 같으면 공짜로 하이볼을 마실 수 있고 그게 아닌 두 눈의 합의 짝수가 나오면 반값에 하이볼을 마실 수 있다 근데 두 눈의 합이 홀수가 나오게 되면 두 배의 가격을 내고 두 배의 양을 시켜야한다 여튼 그걸 하는 영상임 도쿄 생활 초기에 자주 갔었던 시오라멘 가게 엔야(えんや)가 2019년 11월에 가게 리뉴얼을 했었다 그래서 친구들을 데리고 갔었는데 리뉴얼 전과 확연히 달라진 맛 때문에 나는 당혹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