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2019년 4월 8일 페무치하마를 나와서 다른 곳으로 이동한다 저번 포스팅에도 말했지만 날씨는 덥고 햇빛은 뜨거운데 은근히 오르막이 많아서 힘이 쭉쭉 빠지니 체력에 자신없으면 전동자전거나 바이크를 빌리거나 차를 빌리자 그래도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도 있는 법이지 그렇게 혼자 죽어가며 도착한 곳은 일본 최남단의 비(碑)가 있는 곳 여기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았다 어쩐지 다른 곳과 달리 주차장도 있더라니 이시가키에서 당일치기로도 투어 예약하고 오는 사람들이 꽤 있나보다 저기 멀리 천체 관측 타워가 보인다 남쪽을 바라본다 이 이남으로는 일본이 없다 주차장 쪽에는 당일치기 투어를 한 사람들을 태우고 온 버스들이 보였다 하테루마시히(波照間之碑)라는 비로 미국으로 부터 오키나와를 반환을 기념해 건립한 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