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19일 강원도에 갈 일이 있어서 양양에 들렸다 도착해서 잠시 어딜 둘러볼까 싶어서 휴휴암이라는 곳을 가보기로 했다 바다를 끼고 위치해 있는 휴휴암 바다 쪽에는 사람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었다 여러가지 불교와 관련된 것들을 쉬이 찾아볼 수 있었다 바위 위에는 갈매기들이 정말로 많이 있었고 그에 상응하는 새똥의 양 가두리도 아닌데 물고기들이 여길 벗어나지 않고 살고 있다는 것으로 유명하다는 듯 하다 뭔가 무서운 느낌의 무언가도 있는데 확실한건 사람을 본 딴 것은 아닌듯 좀 우스꽝스러운 것들도 있었다 귀여움과 동시에 미묘한 공포감도 불러 일으키는 인형들 전체적으로 정비가 아쉬운 곳이었다 숙소는 양양 솔비치에서 하루 묵게 되었다 저녁먹고 숙소에 그냥 있기도 그래서 가족들과 함께 산책을 했다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