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1일 숙소에서 나름 일찍 일어난 우리는 서둘러 나갈 준비를 했다 그 이유는 전날에 같이 오지 못했던 L이 아침에 당일치기로 와서 합류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공항에서 픽업을 해야만 했다 공항에서 픽업을 하고 바로 아침을 먹기 위해 간 곳은 골막식당 개인적으로는 어제 먹었던 것 보다 훨씬 맛있었다 좀 더 간이 센 느낌? 거기에 김치도 내 취향에 맞았기 때문에 너무 술술 넘어갔다 다음 목적지는 고카트를 탈 수 있는 윈드1947카트 테마파크였는데 여기는 카메라를 들고 내리지 않았던 데다가 폰으로도 사진을 찍지 않았어서 사진이 한 장도 없기에 패스 여튼 카트를 재밌게 타고 아침에 먹었던 고기국수가 소화가 될 때 쯤 들린 살찐고등어 주문하고나서 살짝 기다려야해서 잠시 밖에 나왔다 등대도 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