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2일 시라카와고의 전망대에서 내려와서 마을을 좀 둘러보기로 한다 이정표에 한국어로도 적혀있기 때문에 일본어를 몰라도 일단 무리없이 돌아다닐 수 있다 다만 여기까지 오는게 좀 번거로워서 그렇지 NO MOTOR VEHICLES 이 날은 사람이 많아서 북적거렸지만 마을 자체는 바쁜게 없어보이는 한적한 느낌을 준다 아까 올라갔던 전망대 쪽이 보인다 외로이 서있는 집 한채와 가로등 아까 보았던 와다야(和田家) 쇼가와강(庄川川)로 토야마현까지 흘러서 동해로 빠져나가는 강이라고 한다 예전에는 오가미강(雄神川)라고 불렸다는 듯 하다 저 쪽에 보이는 다리가 데아이바시(であい橋)라고 하여 반대편으로 나갈 때 건너는 다리라고 한다 무슨 꽃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쁘게 피어있었다 뭔가 수공예품을 파는 기념품점인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