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에 한국에서 친구가 오사카로 놀러간다고 해서 나도 삿포로에서 오사카로 놀러간적이 있었다 그리고 다시 오사카에서 삿포로로 돌아오면서 칸사이 문화연수에서 알게된 친구가 마침 삿포로로 놀러가게 되었다면서 나랑 같은 비행기를 타고 같이 올라오게 되었다 마침 같이 교환학생을 온 K형도 이 친구를 알고 있기 때문에 같이 여기저기 다니기로 했다 역시 삿포로하면 스프카레부터 생각나니까 스프카레를 먹기로 한다 가게가 어디였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스스키노 어딘가 골목 2층에 있는 곳이었다 오타루에 들려서 여기저기 둘러보면서 오르골당도 들려본다 친구는 인형 오르골을 비롯해서 몇 개 샀던 것으로 기억한다 역시 오타루까지 왔으니 밤에 운하를 봐줘야지 밤에는 다시 삿포로로 돌아와서 술 마시면서 여러가지 이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