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20일 나나 F나 끝내주는 야행성 인간들이지만 이번 여행만큼은 아침형 인간이 되기로 한다 애초에 해도 한국보다 빨리 뜨는데다가 플랜이 꽤나 타이트하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다 그리고 13일에 비해 홋카이도가 너무 큰 것도 있지만 내가 렌터카 여행이 처음이다 보니 하루 적정거리를 몰라서 생각없이 많이 움직이는 것도 한 몫 했다 아침 8시에 호텔 방에서 내다본 풍경 호텔이 조금 높은 지대에 있었기 때문에 평지인 후라노를 내려다보는 느낌이 된다 호텔을 저번 포스팅에서 소개를 하지 않아 이제서야 소개하는 뉴 후라노 호텔 나름 깨끗했지만 호텔 자체는 상당히 오래되었다는 느낌이 들었다 우리나라로 치면 울진에 있는 덕구온천 호텔같은 느낌 나는 분명히 후라노만 세 번째 오는 것인데도 팜 도미타는 처음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