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노미치 3

내 맘대로 산요 지방 돌아다니기 : (6) 케이블카 타고 센코지로

2019년 8월 8일 저번에는 걸어 올라갔었지만 이번엔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보기로 한다 매표소는 저 앞 건물이지만 상행 타는 곳은 건물 뒤 편에 있으므로 주의하도록 하자 매표소 옆에 있는 계단은 타고 출구 전용이다 케이블카 타는 곳의 모습 초점이 나갔는데 승차권은 편도 320엔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데 가파른 언덕 위에 있는 건물들의 모습이 약간 달동네의 모습도 보이는 것 같다 위 까지 다 올라왔다 올라오면 바로 보이는 센코지 공원 전망대 오노미치의 대략적인 관광명소가 표시되어 있다 연인의 성지(恋人の聖地)라고 하는데 일본은 진짜 엔무스비 좋아하는 것 같다 이 쪽으로 내려가면 오노미치 미술관이 있다 건물 사진을 찍어둔 것 같은데 안 보이네 아까 위 쪽은 센코지 공원이고 센코지 자체는 조금 내려가야지 ..

내 맘대로 산요 지방 돌아다니기 : (5) 오노미치 시내 돌아다니기

2019년 8월 8일 이 날은 오카야마에서 벗어나서 다른 지역으로 갈 예정이었는데 아침은 먹고 이동하기로 했다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카톡으로 E에게 추천받은 식당으로 이동하기로 한다 이 때도 어김없이 타마전차를 탑승 오카야마에 왜 와카야마의 타마가 있는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면 된다 JR 산요산인 패스 : 7일차, 오카야마하면 떠오르는 것은 2018년 10월 24일 원래라면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미관지구를 조금 돌아보려고 했지만 오랜만에 늦잠을 잤다 다음에 와서 보는 것으로 일단 오카야마역으로 이동하기로 한다 자판기에서만 판다는 환타 백도맛 그.. breakcore.tistory.com 그리고 이번에는 하차벨을 눌렀을 때 효과음을 영상으로 남겨보았다 여기도 노면전차가 다양하게 있구나 그렇게 찾아..

JR 산요산인 패스 : 6일차, 우동도 먹고 고양이도 보고

2018년 10월 23일 우리가 일찍 일어났어야 하는 이유는 곧 우리가 카가와현(香川)에 왔다는 것 우리가 카가와현에 왔다는 것은 곧 우리는 우동을 먹어야 한다는 것 16년 JR 전국 패스 때도 왔었고 그 맛을 잊을 수 없어서 다시 찾은 우동 가게 가모우(がもう) 오늘은 애초에 일찍 일어나서 거의 개장 시간에 맞춰서 왔기 때문에 사람이 많이 있지는 않았다 그래서 수량도 충분히 많이 남아있었기 때문에 뒤에 사람이 못 먹으면 어쩌나 같은 부담없이 사리 두 개에 튀김까지 얹어 먹었다 다음에 또 올 수 있으면 와야지 우동의 마무리는 옆에서 파는 소프트콘으로 다음으로 먹으러 달려온 곳은 타니카와베이코쿠텐(谷川米穀店) 과연 이런데에 우동 가게가 있을까 싶은 곳에 가게가 떡하니 있어 차가 없으면 못 온다고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