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200823 : 하남 숲길카페

 

 

 

2020년 8월 23일

언제 한 번 만나서 밥을 같이하자고 했던 E와 Ryunan님과 같이 점심을 하게 되었다

점심은 주양쇼핑에 있다가 다른 곳으로 이전한 가게 중 하나인 돈까스나라에서 먹게 되었다

이 가게에 대해서 자세한 내용은 Ryunan님의 블로그인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8.29. 주양쇼핑은 사라져도 주양돈까스의 명맥은 이어진다, '주양쇼핑 돈까스 프로젝트 4탄, ��

 

 

 

---

 

 

그렇게 점심을 같이 하고 간단하게 후식을 같이 하기 위해서 자리를 카페로 옮기기로 했다

 

 

 

차를 타고 약간 하남 시내에서 벗어나 도착한 곳은 숲길 카페

 

 

 

도착하자마자 반겨준 것은 바깥 테이블에서 한가롭게 낮잠을 즐기고 있던 고양이

 

 

 

가게에서 기르는 고양이인지는 모르겠지만 제 집 마냥 아주 편하게 자고 있었다

 

 

 

카페에 들어오니 바로 옆에서 반겨주던 반짝이는 사슴들

 

 

 

각각 음료 한 잔씩과 다쿠아즈를 하나씩 주문했다

 

 

 

다쿠아즈를 반으로 갈라보니 이런 모양

요새 꽤 여기저기에서 카페에서 다쿠아즈를 파는 것 같은데 같은 상품이 아닐지

 

 

 

내부 인테리어는 꽤 차분하게 되어있는 편이다

 

 

 

음료를 마시면서 대화를 나누고 있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나타난 아기 고양이

작은 몸집으로 제대로 오르내리지 못할 것 같으면서도 테이블을 이리저리 누비고 다녔다

카페에서 키우는 녀석인지는 모르겠지만 손님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이런 고양이 그림도 있는 것을 보면 키우는 고양이가 맞을지도

 

 

 

밖에 나가면 계곡도 내려갈 수 있고 야외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어서 시원하게 휴식할 수 있다

접근성이 좋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한 번 쯤은 들려서 조용하게 차를 한 잔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아래 링크에서도 이 카페에 대해서 확인할 수 있다

2020.9.13. 숲길(FOREST WAY - 하남시 상산곡동) / 카페와 캠핑을 동시에! 맑은 계곡, 맛있는 음료, 그리�

 

 

 

---

 

 

 

저녁은 가족들과 함께 외식을 했다

 

 

 

아빠가 가족들을 데리고 간 곳은 명인등심 삼성직영점

원래 다른 사람이 사주는 고기는 맛있는 법이라지만 그걸 차치하고서라도 맛있게 먹었다

소고기를 살면서 많이 구워 먹어보지 않아서 돼지고기를 선호하는 편이지만 여기와서는 배가 차는 줄도 모르고 넣게 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