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2021년 : 국내

국내 210704 : 남해 섬이정원

breakcore 2022. 10. 4. 18:00

 

 

 

2021년 7월 4일

다랭이마을에서 나와서 향한 곳은 남해 섬이정원

어쩐지 비가 올 것 같은 불안감이 있었지만 다행히 비는 오지 않았다

입장료가 얼마였는진 기억이 나진 않지만 그렇게 비싸진 않았고 이용가능 시간은 일출부터 일몰까지였다

 

 

여튼 입장을 하고 바로 들어가면 보이는 모습

 

 

 

들어가자마자 여러가지 꽃들이 우리를 반겨준다

 

 

 

연못이나 물이 여기저기 있어서 더 다양한 풍경을 보여준다

 

 

 

입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하늘 연못 정원에 도착하면 이런 직사각형의 연못이 있고 그 뒤로 남해 바다가 보인다

여기가 포토존으로 유명한 것 같은데 아쉽게도 구름이 끼는 바람에 살짝 우중충한 느낌이 되었다

 

 

 

모네정원이라는 이름이 붙어있던 곳인데 여기는 약간 동화 속 같은 느낌이 났다

 

 

 

저렇게 전망대가 하나 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아까 하늘연못정원 쪽이 더 뷰가 좋았던 것 같다

 

 

 

정원 벽 사이사이에 숨어있는 자그마한 분수

 

 

 

그리고 잠시 앉을 수 있는 벤치까지

 

 

 

풀숲 사이로 의자들이 있어서 앉아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해두었다

 

 

 

푸르른 잎들 사이에 몰래 숨어있던 빨간 잎 하나

 

 

 

정원은 약 1시간 정도면 적절히 돌 수 있는 크기였다

그리고 생각보다 전체적으로 잘 되어있고 약간 동화 속의 정원을 꾸며놓은 듯한 느낌이 든다

 

 

 

여수로 넘어가기 전에 더 풀이라는 수제 햄버거 집에 잠시 들려서 배를 꽉 채웠다

그리고 음료를 하나 사서 바다를 바라보며 잠시 체력을 보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