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야마 4

내 맘대로 산요 지방 돌아다니기 : (5) 오노미치 시내 돌아다니기

2019년 8월 8일 이 날은 오카야마에서 벗어나서 다른 지역으로 갈 예정이었는데 아침은 먹고 이동하기로 했다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카톡으로 E에게 추천받은 식당으로 이동하기로 한다 이 때도 어김없이 타마전차를 탑승 오카야마에 왜 와카야마의 타마가 있는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면 된다 JR 산요산인 패스 : 7일차, 오카야마하면 떠오르는 것은 2018년 10월 24일 원래라면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미관지구를 조금 돌아보려고 했지만 오랜만에 늦잠을 잤다 다음에 와서 보는 것으로 일단 오카야마역으로 이동하기로 한다 자판기에서만 판다는 환타 백도맛 그.. breakcore.tistory.com 그리고 이번에는 하차벨을 눌렀을 때 효과음을 영상으로 남겨보았다 여기도 노면전차가 다양하게 있구나 그렇게 찾아..

내 맘대로 산요 지방 돌아다니기 : (4) 밤의 오카야마 고라쿠엔

2019년 8월 7일 쿠라시키 미관지구에서 오카야마로 돌아와서 이온몰에서 대충 저녁을 때웠다 그리고 밤의 고라쿠엔을 둘러보러 다시 발걸음을 옮겼다 다시 버스를 타기 위해서 오카야마역으로 아까 낮에 봤었던 고라쿠엔 전용 직통 버스를 타기로 한다 오카야마역 앞의 분수는 밤에도 뿜기를 멈추지 않는다 설마하는데 저 흘려쓴 한자를 고라쿠엔(後楽園)으로 읽는건가 여튼 고라쿠엔 도착 밤이다 보니 역시 라이트업을 해놓고 있었다 이미 20시를 넘긴 시점이다보니 라이트업이 되지 않은 곳은 많이 어둡다 내 기억으로는 입장권은 당일은 계속 효력이 있기 때문에 재입장 가능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뭐라고 해야할까 생각보다 라이트가 세지 않기 때문에 나름 정갈한 맛이 있다 낮의 엔요테이와는 다른 분위기를 풍긴다 저녁에 라이트업을 해서..

내 맘대로 산요 지방 돌아다니기 : (2) 낮의 오카야마 고라쿠엔

2019년 8월 7일 나는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웠던 친구들을 뒤로 하고 오카야마(岡山)로 왔다 오카야마는 항상 환승만하거나 아주 잠깐 들리기만 했었는데 이번에는 조금은 더 자세히 둘러볼 예정이었다 오카야마역 앞의 분수는 여전히 건재하다 오카야마역의 모습 숙소를 가기 위해서 이온몰쪽으로 간다 숙소 이름은 아크 호텔 오카야마 숙소에 짐을 맡기고 바로 버스를 타고 오카야마하면 바로 떠오르는 고라쿠엔(後楽園)으로 왔다 고라쿠엔은 일본 3대 정원 중 하나에 속한다 다행히도 구름은 좀 끼었지만 날씨 자체는 맑은 편이었다 문제는 좀 더웠다는 것인데 어쩔 수 없지 여튼 입장하기로 한다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입장료는 410엔으로 크게 부담되는 가격은 아니다 고라쿠엔의 안내지도 날씨가 정말 화창한 것 같다가..

JR 산요산인 패스 : 7일차, 오카야마하면 떠오르는 것은

2018년 10월 24일 원래라면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미관지구를 조금 돌아보려고 했지만 오랜만에 늦잠을 잤다 다음에 와서 보는 것으로 일단 오카야마역으로 이동하기로 한다 자판기에서만 판다는 환타 백도맛 그냥 딱 예상가는 맛이다 쿠라시키역 개찰구 앞에는 쿠라시키 관광 정보를 알려주는 로봇이 있다 일정 거리 내에 있는 사람과 아이컨택을 하게 되어있나본데 자꾸 쳐다보는게 조금 무서움 오카야마역 동쪽출구로 나오면 보이는 분수 무지개도 피어오른다 평소엔 오카야마를 들리면 항상 환승만 하고 내려본 적은 없었는데 드디어 역 밖으로 나왔다 오카야마에도 노면전차가 있다 우리는 점심을 먹기 위해 노면전차를 타고 겐쵸도리(県庁通り)로 이동한다 비아가덴(비어가든+덴샤의 말장난)이라는 이벤트가 있나본데 노면전차를 타고 2시간..